이번 게시물은 이태리관 특집으로 꾸며 본다. 2007년 이후 자국 전시관의 크기를 두 배 이상 늘렸다고 하며, 유화부터 디지털 미디어까지 동시대 미술을 폭넓게 다루는 모습을 과시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음을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아래 사진은 본인이 마음 대로 순서를 배열한 관계로 큐레이터들이 정한 순서대로 보여 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는 사과한다. 일부 아티스트는 포함하지 않았는데 밑에 보면 왜 이런 걸 포함했는지 의문이 드는 작업도 있다.
미술의 주도권을 빼앗긴지 하도 오래되어 이제는 따라가기 바쁜 것 같다는 인상을 받고 나의 입안도 약간은 씁쓸했다.
<Italian Pavilion, Matteo Basile (b. 1974)>
<Italian Pavilion, Giacomo Costa (b. 1970),Private Garden>
<Italian Pavilion, Masbedo (f. 1991),Schegge d'incanto in fondo al dubbio>
<Italian Pavilion, Gian Marco Montesano (b. 1949)>
지아르디니에 약 28개의 국가관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아르세날레에 이탈리아관와 중국관이 있다. 그리고 국가관이 없는 나라는 베니스 전역에 영사관 혹은 사설 건물을 임대하여 전시를 하고 있었다. 국가관의 위치와 규모가 해당 국가의 국력에 어느 정도 관계가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미국관과 영국관은 내부 촬영을 금지하여 자료가 제한적이나 아예 없다. Steve McQueen(b. 1969)의 영상 작업 Giardini는 언급하고 싶은 작품으로 관심 있는 사람은 반드시 찾아 보기를 추천한다.
<United States Pavilion, Bruce Nauman (b. 1941), Topological Gardens>
<United States Pavilion, Bruce Nauman (b. 1941), Topological Gardens>
<Israeli Pavilion, Raffi Lavie (b. 1937~d. 2007)>
<Israeli Pavilion, Raffi Lavie (b. 1937~d. 2007)>
<Denmark & Nordic Countries Pavilion, Elmgreen (b. 1961) and Dragset (b. 1968),The Collectors>
<Denmark & Nordic Countries Pavilion, Elmgreen (b. 1961) and Dragset (b. 1968),The Collectors>
<Denmark & Nordic Countries Pavilion, Elmgreen (b. 1961) and Dragset (b. 1968),A Family's Home>
<Denmark & Nordic Countries Pavilion, Elmgreen (b. 1961) and Dragset (b. 1968), A Family's Home>